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스타 드 리용쿠르 (문단 편집) === 육체도둑 이야기 === 사냥하다 생긴 사건 때문에 충격을 받은 레스타는 뱀파이어로서의 삶을 끝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죽기 위해서 [[사막]]으로 향한다. 그러나 전작에서 아카샤의 피로 얻은 강력한 권능 때문에 실컷 고통만 겪고 죽지는 못했으며, 햇빛에 태닝한 셈만 되었다(...). 이후 레스타는 바디 스위칭을 할 수 있는 인간 남자를 만나 그 남자의 몸과 자신의 몸을 바꾼다. 처음에는 몇백년만에 처음으로 햇빛이 빛나는 대낮에 마음껏 거리를 돌아다닐 수 있게 되어 크게 감격하고 기뻐했다. 그러나 곧 수백년간 뱀파이어로 산 것에 익숙해져서 인간으로서는 당연한 온갖 자잘하고 일상적인 일에 진절머리를 내게 된다. 즉, 바람 많이 부는 날 얇은 옷 입고 돌아다녔다고 심한 감기에 걸려 끙끙 앓는가 하면, 허기가 져서 배가 꼬르륵거리는 일도 겪고, 밥을 먹고나서는 대변을 보고 휴리로 뒷처리를 하는 등의 일에 질려버려서 다시 강하고 깔끔한 뱀파이어의 몸을 원하게 된다. 게다가 레스타와 몸을 바꾼 남자는 그 힘을 통제하지 못해 남들 눈에 띄게 대놓고 살인을 저지르고 다니는 형국이어서 레스타는 자신의 몸으로 다시 돌아가야겠다는 마음을 먹는다. 그전에 루이스한테 가서 자기를 물어 뱀파이어로 만들어달라고 요청했다가 거절당했다. 항상 뱀파이어로 사는 것에 우울감을 느꼈던 루이스는 오히려 레스타가 엄청난 [[행운]]을 얻었다고 질투심을 드레며, 할 수만 있으면 자기가 바디 스위칭을 하고 싶다고 한다. 어쩔 수 없이 자신을 도와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인 데이비드 탤벗을 찾아간다. 이 이후 자세한 행적은 [[데이비드 탤벗]] 항목 참고. 이런저런 일 끝에 결국 레스타는 몸을 되찾는다. 작품 말미에 데이비드를 물어 뱀파이어로 만들고, ~~데이비드가 겁나게 싫어하고 거부했다는건 중요하지 않다. 그리고 물린 뒤에 자신을 향한 사랑을 깨달았다며 오히려 좋아하면서 레스타와 화해했다는 것도 신경 안 써도 된다.~~ 데이비드&루이스와 함께 리우로 향하면서 작품이 끝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